제 712 호 제2캠퍼스 총학생회, 단과대학생회 선거 결과
제2캠퍼스 총학생회, 단과대학생회 선거 결과 제2캠퍼스는 11월 14일(월)부터 15일(화)까지 양일간 2023학년도 총학생회 및 단과대 총, 부학생회장 선거를 시행했다. 총학생회에 출마한 ‘switch’는 유권자 5,241명 중 28.4%의 투표율로 30%를 넘기지 못해 무산되었다. 글로벌인문대학 후보자, 울림은 유권자 617명(37.6%) 중 찬성 215표, 반대 10표로 최종 당선되었다. 디자인 대학 후보자, ‘다올’, ‘새늘’은 유권자 959명 중 35%로 각각 237표, 99표를 받아 ‘다올’이 최종 당선되었다. 융합기술대학 후보자, ‘한빛’은 유권자 1,127명(34.9%) 중 찬성 367표, 반대 18표로 최종 당선되었다. 김채연 기자
제 712 호 자하 포토 전시회, “여운, 남겨진 흔적”
자하 포토 전시회, “여운, 남겨진 흔적” ▲여운, 남겨진 흔적 전시회 현장 (촬영: 곽민진 기자) 자하포토가 서울캠퍼스 미래 백년관 지하 1층 월해 갤러리에서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전시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여운, 남겨진 흔적”으로, 바쁘게 생활을 이어 나가는 우리에게 사진으로 남은 행위의 흔적, 흔적이 남아있는 사진의 공유를 통해 여운을 남기고 싶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현장 참석자 한정 이벤트와 굿즈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이벤트로는 첫째, 자하포토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한 걸 스태프에게 보여주면 전시회 포스터나 사진 앞에서 직접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었다. 둘째는 전시회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했다는 것을 인증하면 추첨함에 이름을 넣을 수 있었다. 이후 추첨을 통해 인스탁스 미니와 다회용 필름 카메라를 전달한다고 했다. 굿즈는 현장 판매 물품과 예약판매 물품으로 나뉜다. 현장 판매 물품은 엽서, 스티커 팩, 필름 스티커로 전시회 속 사진들을 직접 가질 수 있었다. 엽서는 개당 1000원, 스티커 팩은 1팩당 7묶음으로 3000원, 다섯 사진이 이어진 필름 형태의 필름 스티커도 3000원이었다. 예약판매 물품은 현장 판매 물품들과 다른 굿즈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포스터와 도록이 주상품이다. 포스터는 이후 자하포토 동아리방에서 수령가능하며 A2, A3 사이즈로 나뉘어 각각 15000원, 10000원이다. 도록은 전시 종료 이후 에브리타임 및 자하포토 인스타그램으로 예약판매가 진행되었다. 굿즈 예시들은 자하포토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카드 뉴스 형태로 찾아볼 수 있다. 전시 현장은 전시를 감상하기 위한 학생들로 붐비었다. <시간의 흔적>, <소실> 등 작품 옆 설명을 읽고 작품들을 감상하는 학생들이 끊이질 않았다. 짧게 진행되는 점이 아쉽지만, 내년 전시회를 기대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곽민진 기자
제 712 호 예술대학 전공융합수업, 연극 ‘토끼와 포수’ 올린다
예술대학 전공융합수업, 연극 ‘토끼와 포수’ 올린다 ▲연극 ‘토끼와 포수’ 포스터 (출처: 상명대학교 예술대학) 우리 대학 예술대학 전공융합수업 학생들이 연극 ‘토끼와 포수’를 12월 1일 목요일 오후 5시, 12월 2일 금요일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대신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대학 전공융합수업 <연극공연실습 I>를 듣는 재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극이다. 해당 수업은 영화영상전공, 연극전공, 무대미술전공, 총 3개 전공의 학생들이 각각 연출가, 배우, 연출·기획·스태프로 공연 제작과정에 참여하여 텍스트 분석, 공연양식, 인물 창조, 무대미술 표현, 리허설에서 공연까지 함께한다. ‘토끼와 포수’는 박조열의 원작을 기반으로 한 연극이다. 토끼 같은 혜옥과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다가가는 포수 장운의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혜옥의 딸 미영과 곤충학도 기호의 이야기가 맞물려 진행되는 극이다. 서로 다른 세대의 사랑 이야기가 교차 되면서, 인물들의 톡톡 튀는 매력과 현재에도 여전히 공감되는 대사와 전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남녀의 성향을 바꿔놓은 듯한 커플들의 재치 있는 입담과 상황들은 보는 이를 점차 극에 빠져들게 만들어준다. 60년대를 배경으로 보편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토끼와 포수’는 이 시대를 경험한 관객이라면 극의 배경이나 음악 등을 통해 향수를 느끼며 추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고, 젊은 관객의 경우엔 개성 강한 인물들의 사랑 이야기에 공감하면서 흥미롭게 진행되는 극의 상황에 박장대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시대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살 수 있는 주제가 담긴 ‘토끼와 포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무기력함과 권태를 느끼는 사람들의 삶에 아날로그적인 감수성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무기력한 일상에 새로움과 감성을 줄 연극 ‘토끼와 포수’. 학우들의 열정과 노력이 들어간 이번 극에 많은 관심 바란다. 김지현 기자
제 712 호 수뭉이 굿즈 판매 안내
수뭉이 굿즈 판매 안내 ▲ 학생회관 기념품 숍 내 ‘수뭉이’ 굿즈 출시 (사진 촬영: 정달희 기자) 2021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정해진, 우리 대학 공식 캐릭터인 ‘수뭉이’의 굿즈 판매가 지난달부터 시작되었다. 수뭉이 굿즈에 대한 많은 학우의 긍정적인 여론이 드디어 빛을 발한 것이다. 이번에 출시한 수뭉이 굿즈는 ‘수뭉이 열쇠고리’, ‘수뭉이 그립톡’, ‘수뭉이 볼펜’으로 총 3가지이다. 가격은 각각 2,900원이고, 서울 캠퍼스와 천안 캠퍼스 학생 모두 학생회관 1층 기념품 가게에 방문하면 구매할 수 있다. 기념품 가게에 방문하면 학생들이 원하는 굿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쓸 수 있다. 에브리타임에서 학생들이 희망하는 굿즈를 알아본 결과, 인형, 후드티, 머그잔, 파우치 등이 있었다. 다음 굿즈에는 학생들의 희망 사항이 적용될 수 있도록, 기념품 숍에 방문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우리 대학 학우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 수뭉이 굿즈 구매에 관한 문의 사항은 서울 캠퍼스는 02-2287-5250으로 연락하면 된다. 정달희 기자
제 711 호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2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11월 25일 금요일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참여 대상은 2학기 캡스톤디자인 과제계획서 제출 교과목 내 출전 희망 팀이다. 분반별 최소 1팀 이상 출전은 필수라고 한다. 여기서 수상하게 된다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영역별 시상 팀 수는 결과물 팀 수에 비례하여 추후 조정 가능하며 장학금 규정에 근거해 수상 전체 금액을 팀원 수로 나누어 개인별로 지급한다. 지급 제한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받을 수 없다는 점도 지원 시 참고한다면 좋을 것 같다. 출전을 희망한다면 참가신청서와 결과보고서, 5분 이내의 소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팀별 참가신청서는 작성 후 학과 사무실에 제출하며, 관련 양식들은 모두 학교 홈페이지 공고에서 찾을 수 있다. 결과보고서는 경진대회 참가 여부, 지원금 사용 여부와 무관하게 2022년도 2학기 캡스톤디자인 과제계획서 제출 교과목 내 모든 팀이 제출해야 한다. 경진대회 참가팀은 12월 9일 금요일까지 작품 소개 영상과 함께 팀장 학생이 직접 e-Campus에 올려줘야 한다. 반면, 경진대회 미 참가팀은 12월 21일 수요일까지 학과 사무실에 제출하는 것으로 제출 방식이 다르다는 점이나 결과보고서는 팀별 제출이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곽민진 기자
제 711 호 자기설계학기(학점)제 신청 안내
자기설계학기(학점)제 신청 안내 자기설계학기(학점)제란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활용하여 학생 스스로 프로그램을 설계한 후, 교육과정으로 편성, 이수하여 학점 및 학기를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2022학년도 제2학기 현재 1학년 2학기 이상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는 자기설계학기(학점) 신청서와 심의위원회 심의 시 필요한 PPT 자료, 자기설계학기(학점) 계획서들을 사전에 통합정보시스템으로 제출한다. 신청 제출 기간은 11월 7일 월요일부터 12월 2일 금요일까지로,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자기설계학기제운영위원회의 심의 후 승인되고 심의위원회 심의 시 PPT 시연이 있을 수 있다. 승인 후 중간보고서, 결과보고서, 학점인정원, 상담일지, 결과물 등의 자료 제출은 필수이다. 자기설계학기(학점) 활동 일지, 자기설계학기(학점) 중간보고서, 자기설계학기(학점) 결과보고서, 자기설계학기(학점) 중간/기말 평가서, 학점인정원 등을 프로그램 이수 기간 내로 통합정보시스템에 입력해 제출해야 한다. 프로그램 설계 시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 스스로 직접 설계한 프로그램 또는 학교 제안 프로그램을 교육과정에 편성하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재학 중 3학점에서 18학점 이내로 설계할 수 있으며 인정학점 12학점 미만은 반드시 학교 수업을 병행해야 한다. 12학점~18학점까지만 자기설계학점 이수 시 자기설계 학기로 인정되는 것이다. 참고로, 학교 수업 병행은 선택할 수 있다. 설계내용에 따라 전공선택, 일반선택 및 교양선택으로 분류되어 인정되고 성적은 P/F로 부여된다. 수강 신청 정정 기간 전까지는 취소가 가능하나, 그 이후 포기자와 미이수자의 성적은 “F”로 부여된다. 덧붙여, 등록금은 전액 납부해야하고 프로그램 이수 시 교내장학금 지급규정범위 내에서 장학금 및 소정의 프로그램 활동 지원비를 지급한다고 하니 참고 바란다. 곽민진 기자
제 711 호 셔틀버스 증차 안내
셔틀버스 증차 안내 지난 11월 1일 화요일부터 셔틀버스가 증차 되었다. 증차 차량은 2시 30분에 학교에서 출발하는 버스로, 금요일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셔틀버스의 운행 구간은 오전, 오후로 나뉘며, 오전 운행은 두정역에서부터 천안 TG를 거쳐, 학교까지 운행된다. 오후 운행은 학교에서 시작해 터미널 애슐리 앞, 터미널 50m 전방 빠리안경 앞을 거쳐 다시 학교로 돌아온다. 이용 학생이 현저히 적을 때 운행을 축소할 수 있으며 출발지 외 시간은 교통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곽민진 기자
제 711 호 재학생 단체 ‘yes24’, 기획 전시 ‘dress the closet’ 개최
재학생 단체 ‘yes24’, 기획 전시 ‘dress the closet’ 개최 ▲ 전시 ‘dress the closet’ 포스터 (출처: 단체 ‘yes24’) 2022 문화적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선정된 단체 ‘yes24’가 11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천안 볼트에서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yes24’는 우리 대학 재학생들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전시는 “내가 바꾸는 천안”이라는 표제로 환경 인식 변화를 위해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ESG 기반인 친환경, 사회적 책임, 건전한 지배 구조를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한 시대에 도달한 지금, 패스트패션으로 인해 불필요하게 버려지는 의류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를 주목하여 ‘yes24’가 준비한 이번 전시는 패스트패션으로 인한 자원 낭비를 알리고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구성되었다. 표제 ‘dress the closet’은 ‘옷장을 입다’라는 뜻으로 ‘입다’라는 의미의 ‘dress’와 ‘옷장’이란 뜻의 ‘closet’을 합쳐 만들었다. 무의식적으로 새 옷을 사지 말고 옷장에 있는 옷을 꺼내 입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패스트패션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잘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로 재탄생시켰다. 한편 천안 문화도시 도시재생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yes24’는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상명대 굴다리,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신부동 공원에서 공유 옷장 프로젝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공유 옷장 프로젝트는 옷장이라는 매개체로 자원을 순환함으로써 환경 낭비와 오염을 예방하고 나아가 자원 공유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 간의 커뮤니티를 이끌어 서로 공생하며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환경 발전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지현 기자
제 710 호 혜원・상명꿈 장학금 수여식 개최
혜원・상명꿈 장학금 수여식 개최 ▲혜원・상명꿈 장학금 수여식 (사진 출처: 상명대 커뮤니케이션팀) 지난 10월 14일 서울캠퍼스 사범관 401호에서 혜원・상명꿈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수여식은 최홍원 국어교육과 학과장을 비롯해 강옥희, 오민석 국어교육과 교수 등 대학 관계자들과 기탁자 천경훈 씨, 천경효 씨가 참석했다. 행사는 학과장 인사말 및 소개, 故정혜원 선생님 가족 대표 인사말, 장학증서 수여, 학생 소감 발표, 감사패 증정,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교와 학생을 아꼈던 故 정혜원 교수님의 뜻을 되새기면서, 학생들의 학업 발전에도 큰 밑거름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혜원 장학금은 국어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의와 노력으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는 국어교육과 2, 3학년 재학생에게, 상명꿈 장학금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연구 능력 및 학업 성적이 우수한 국어교육과 대학원생에게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방효주, 주유라 학우가 혜원 장학금을, 황예인, 한원재 학우가 상명꿈 장학금을 받았다. 혜원 장학금은 국어교육과에 재직했던 故 정혜원 교수의 남편 故 천승걸 교수(前 서울대)가 지난 2000년도에 5,0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 시작됐다. 이후에도 2011년, 2018년도에 각각 5,000만원씩 추가로 기탁하여 현재는 1억 5천만원이 적립되어 있다. 추가로 정 교수의 자녀 천경훈 교수(서울대), 천경효 교수(이화여대)가 상명꿈 장학금으로 매년 200만원씩 10년간 총 2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김지현 기자
제 710 호 천안캠퍼스 근처 무인 프린트 존 오픈
천안캠퍼스 근처 무인 프린트 존 오픈 ▲ 정문 인근 상가에 있는 프린트 존 (사진 촬영: 강민지 기자) 지난 9월 26일 상명대학교 제2캠퍼스 정문 인근 상가에 24시간 무인 프린트 존이 문을 열었다. 자세한 위치는 서브밀 옆, GS25 상명대 정문점 맞은편이다. 내부에는 4대의 컴퓨터와 프린터기가 마련되어 있고 벽면에 프린트하는 방법이 적혀 있다. A4부터 B4 A3까지 다양한 사이즈를 저렴한 가격에 인쇄할 수 있다. A4 사이즈 기준 흑백 복사 및 인쇄는 40원, 컬러 복사 및 인쇄는 200원이다. B4, A3 사이즈 기준 흑백 복사 및 인쇄는 100원이며 컬러는 300원이다. 사이즈 관계없이 스캔은 100원, 팩스는 500원이다. 송백관 무인 프린트 존 A4 사이즈 가격과 비교했을 때 흑백 인쇄는 10원, 컬러 인쇄는 100원 더 저렴하다.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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