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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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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ODA센터, 개발도상국 대상 문화동반자사업 온라인 연수 실시

  • 작성일 2020-11-02
  • 조회수 8980
커뮤니케이션팀(천안)

 [라오스 루앙프라방 현지 문화관광상품 개발관련 이해관계자들이  문화동반자사업 온라인 연수에 참가하는 모습]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 문화동반자사업’ 운영기관에 8월 선정

-개발도상국 문화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온라인 디자인ODA 시행 


상명대학교 2캠퍼스(천안) 산학협력단 부설 디자인ODA센터(센터장: 김현정 교수)는 12월 31일까지 8주간 ‘문화관광 상품개발 디자인기술교육’을 주제로 

2020 문화동반자사업 비대면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주최하는 ‘2020 문화동반자사업’에서 현대공연, 출판산업, 대중음악, 문화상품, 영화산업 분야에 6개 기관이 8월에 선정되었으며 상명대학교는 문화상품 분야에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동반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온라인 연수는 라오스 루앙프라방 문화정보관광부의 협조로 라오스 루앙프라방 전통예술대학교 교수와 라오스 루앙프라방 문화정보관광부와 산업통상부 직원, 현지 수공예산업 종사자 대표 등 현지 문화관광상품 개발관련 이해관계자들이 연수에 참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문화동반자사업을 시행하는 상명대학교 산학렵력단 부설 디자인ODA센터는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한 온라인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연수의 목적은 라오스 루앙프라방지역의 전통수공예 기반 문화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디자인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한편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디자인ODA센터는 2018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 민관협력인큐베이팅(아카데미 파트너)사업에 선정되어 현지조사를 위해 라오스 루앙프라방을 방문했고, 방문기간 동안 라오스 정부, 민간, 대학 기관들과의 협력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로 2019년 라오스 루앙프라방 산업통상부와 현지 문화관광상품 개발 및 디자인 양성인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정을 통해 상명대학교는 라오스 루앙프라방 산업통상부 공관 내에 상명대학교 디자인센터 운영 공간과 행정지원 인력을 확보하였고 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에 한국의 선진 디자인기술을 전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명대학교의 지속적인 디자인ODA사업은 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의 특산품과 관광상품의 부가가치를 올려 관광산업을 통한 현지인들의 소득증대와 현지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현정 디자인ODA센터장(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 교수)은 “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에서 문화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디자인 전략과 디자인 기술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디자인ODA(공적개발원조)을 위한 교류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 현지 문화관광상품 개발관련 이해관계자들이  문화동반자사업 온라인 연수에 참가하기 위해 협의하는 모습]